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에 완패’ 한국야구, WBC 3회 연속 1R 탈락 위기

B조 2차전 4 대 13 역전패로 2전 전패

남은 2경기 승리 뒤 체코가 호주 꺾어줘야

한국 야구 대표팀이 10일 WBC 일본전에서 완패한 뒤 고개 숙인 채 그라운드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야구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에 완패하며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의 위기에 몰렸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0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23 WBC 1라운드 B조 일본과 경기에서 4 대 13으로 대역전패를 당했다.



전날 호주전에서도 7 대 8로 무릎을 꿇었던 한국은 이로써 승리 없이 2연패를 기록, 자력으로 8강에 오를 수 있는 희망이 완전히 사라졌다.

한국은 제1회 WBC에서 4강 진출, 2회 WBC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3회와 4회 대회에서는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1라운드 탈락 확률이 높다.

한국은 남은 체코와 중국전에서 모두 승리한 뒤 1라운드 최종일 체코가 호주를 꺾어주기를 바라는 상황만 남겼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