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믹스(NMIXX)가 새 앨범 수록곡을 깜짝 선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높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13일 엔믹스의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ergo)'의 1번 트랙 '영, 덤, 스투피드(Young, Dumb, Stupid)'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했다.
'영, 덤, 스투피드'는 힙합과 동요를 넘나드는 믹스 팝(MIXX POP) 장르로, 시원한 보컬과 돌림 노래 형식의 샘플링이 돋보인다. 에너제틱 사운드 위 "단 한순간도 뻔하지 않아 첫 등장 장면부터 클라이맥스(climax)", "더 멀리 가보는 거야", "더 늦기 전에 너도 들어와" 등 당찬 가사가 엔믹스의 자유로운 여정을 그린다. 엔믹스의 데뷔곡 'O.O'와 싱글 2집 타이틀곡 '다이스(DICE)'를 함께 작업한 글로벌 프로덕션팀 더 허브(THE HUB)가 작곡, 편곡을 맡아 믹스 팝의 신선한 매력을 십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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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곡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게임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 6인 멤버의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 역시 반복 재생을 자극한다. 함께 모여 사진을 찍거나 게임에 접속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알록달록 컬러풀한 색감과 화려한 그래픽 효과로 연출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동요와 잘 어우러지는 포인트 안무는 전 세계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영, 덤, 스투피드'의 전체 퍼포먼스를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엑스페르고'는 '올라운더 걸그룹' 엔믹스의 힘찬 비상에 날개를 달아줄 전망이다. 선공개곡을 비롯해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 '패스워드(PAXXWORD)', '저스트 디드 잇(Just Did It)', '마이 가쉬(My Gosh)', '홈(HOME)'까지 총 6곡이 실린다. 더 허브, 런던노이즈(LDN Noise), 이스란, 켄지(KENZIE), 당케(danke) 등 K팝 히트곡 메이커가 총출동해 높은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엑스페르고'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컴백 쇼케이스 '도킹 스테이션 : 엑스페르고(Docking Station : expergo)'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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