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4일 오후 시청 로비에서 국민운동3단체, 부산시운수·정비단체협의회 소속 11개 조합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시와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협의회,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시전세버스사업조합, 부산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부산시택시운송사업조합,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부산시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부산시개인(개별)화물운송사업협회, 부산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부산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부산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참여한다.
이들 단체와 조합은 세계박람회 유치 붐업 조성을 위한 차량용 홍보스티커 부착 캠페인 전개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협약 체결 이후에 시청 정문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 200여 명과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공연, 차량 스티커 부착 퍼포먼스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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