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2023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뉴딜프로젝트는 대학, 기업등의 문화공간을 거점으로 청년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친화적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지난 2020년에도 이 사업을 신청해 청년소통 및 활동 공간인 청년센터 ‘들락날락’을 조성한 바 있다.
상주시는 올해 ‘청년 프리마켓 및 청년 주간행사’와 연계해 청년 수요에 맞춘 문화강연, 지역 장인에게 배우는 원데이클래스,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는 문화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이 모이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자생적 청년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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