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한다.
국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7억 6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혁신클러스터 기반 조성 및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산·학·연 정책개발 연구회, 동업종·이업종 교류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또 규제특례 및 마케팅,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사업화를 돕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