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선미와 비오가 뭉쳤다.
14일 빌리언 뮤직은 "오는 22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국내외 음악 사이트에 선미와 비오가 협업한 '불이 꺼지고'를 발표한다"라고 전했다.
음악은 선미와 비오의 조합에 더해 내로라하는 프로듀서진의 합류로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불이 꺼지고'의 프로듀서진으로는 엘 캐피탄(EL CAPITXN), 벤더스(VENDORS)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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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꺼지고'는 90년대 감성을 표방하는 레트로 펑키 장르의 곡이다. 비오는 '불이 꺼지고'에서 랩 메이킹을 가미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불이 꺼지고'의 제작사인 '빌리언 뮤직'의 대표이자 프로듀싱팀 '벤더스'의 일원인 김재호 대표는 "노래는 무대 위의 화려한 조명이 꺼지고 난 후 공허한 마음의 이야기를 담았다"라며 "일이 끝나고 난 후 겪게 되는 많은 이들의 공허한 마음이 이 노래로 위로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업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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