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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설립…KT&G 출신 이병주 대표 영입

20억원 현금출자해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 설립

식품에 디지털헬스케어 접목…캐시카우 창출 시도

이병주 뉴트라시맨틱스 대표. 사진 제공=라이프시맨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라이프시맨틱스(347700)가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20억 원을 현금출자해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를 설립하고 이병주 전 헬스밸런스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표는 고대에서 생물공학과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동원그룹, KT&G(033780)그룹, 제너시스BBQ그룹에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생산, 브랜드 마케팅, 영업 등의 업무를 두루 거쳤다. 특히 종합건강기능식품 기업 헬스밸런스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재직하면서 글로벌 5대 사모펀드(PEF) 중 하나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에 2800억 원 규모로 회사를 매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프시맨틱스는 개인건강기록(PHR) 플랫폼 라이프레코드를 활용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재활용 디지털 치료제 '레드필숨튼'과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 인공지능(AI) 기반 질환예측 솔루션 '하이' 등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병주 뉴트라시맨틱스 대표는 “최근 10년간 IT 및 뉴트리션 산업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뤘지만 전통 산업에 가까운 식품과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가 성공적으로 융복합된 사례를 찾아보기 쉽지 않다”며 “디지털-뉴트리션 헬스케어 업계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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