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의 MICE & 콘텐츠 전문 기업 디노마드는 2023년 행정중심복합도시 종합홍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해결하고 국가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의 일원에 건설되는 행정기능 중심의 복합자족도시다.
홍보 사업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주관하며, 행복도시 건설 이념과 세계적인 모범도시로서의 비전을 담은 홍보계획에 따라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운영을 맡은 디노마드는 SNS 채널, 정책 기자단, 대국민 이벤트 등 다양한 온 ·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국민의 공감대를 넓히고 소통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특히 해외 홍보 소재를 발굴하고, 다국어 콘텐츠를 기획 · 제작하여 행복도시 건설사례와 기술모델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관심을 확대할 계획이다.
디노마드 캠페인사업본부의 곽지은 파트장은 “국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온 · 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행복도시를 알릴 것”이라며 “행복도시의 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국민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홍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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