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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의 반란.. 둔촌주공 무순위 이후 ‘인덕원 자이 SK VIEW’ 문의 급증

소형면적 구성 올림픽파크포레온 무순위 청약에 4만명 몰려 흥행 성공…소형 아파트 투자 관심 급증





전용 29~49㎡ 소형면적으로만 이뤄진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무순위 청약이 흥행에 성공하자 소형 아파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무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899가구 모집에 4만1540명이 몰려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본청약 당시 특별공급과 1순위 접수인원 1만7227명의 두배가 넘는 수준이다.

전용면적 29㎡는 1311명이 신청해 655.5대 1을 기록, 39㎡는 1만2831명이 몰리며 20.1대 1로 마감됐다. 49㎡는 2만7398명이 신청해 105.8대 1이었다.

이번 공급 물량이 모두 소형 평수인 점을 고려하면 실거주자보다 임대사업자들이 투자목적으로 청약에 적극적으로 나섰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처음 모집공고가 나왔을 당시 이들 주택형은 1~2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하지만 분양가가 다소 비싸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던 금리 상승세가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고 부동산 규제가 크게 완화되자 억눌렸던 부동산 투자수요가 다시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고물가 시대에 주거비를 낮추기 위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트의 임차수요가 늘고있어 투자상품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다”고 전했다.

실제로 올해 들어 서울시내 아파트 월세계약 10건 중 7건이 소형(전용 60㎡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체결된 서울 아파트 월세거래는 총 1만4317건으로 집계됐다. 전용면적 구간별로는 60㎡ 이하 9450건(66%), 60~85㎡ 이하 3617건(25.3%), 85㎡ 초과 1250건(8.7%) 순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57.4%던 전용 60㎡이하 월세거래는 올해 66.0%까지 늘어났으며, 전용 60~85㎡ 이하 면적의 비중은 지난해 30.4%에서 올해 25.3%로 줄어들었다.

이런 가운데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무순위 청약 이후 덩달아 관심이 모이는 곳이 있어 화제다. 경기도 의왕시 ‘인덕원자이 SK VIEW’가 그 주인공으로,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무순위 당첨자 발표 후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잔여호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인덕원 자이 SK VIEW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외·내관 디자인과 인프라 측면에서 인근 단지 내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내부에는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다목적체육관, 다목적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사우나(남·녀) 등이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자책도서관, 무인택배 시스템, 스마트패스는 물론 취미용품이나 계절용품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세대당 1개소)도 제공될 예정이다.

우수한 교통망도 주목받는다. 흥안대로, 내손순환로, 복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인덕원역이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되었으며, 지난 14일 국가철도공단이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동선)와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의 연내 착공을 공식화하면서 향후 가치 상승이 뚜렷해지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등이 도보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 학원가로 평가받는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뒤에는 경기도 최초 통합형미래학교가 계획돼 있다.

모락산과 백운공원, 언덕공원, 의왕국민체육센터, 내손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덕원 자이 SK 뷰 현장 주변인 내손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견본주택을 방문하여 상담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대표번호를 통해 전문 분양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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