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 제조기업 ‘위너스타레벡(주)’이 기술신용평가기관 ‘SCI평가정보’의 기술평가 우수기업인증에서 ‘T4-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CI평가정보의 기술평가 우수기업인증은 수익 전망 등의 ‘기업 사업역량’과 시장규모, 성장성 등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의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술평가등급(TCB)으로 나눠 인증하는 제도다.
위너스타레벡(주)이 획득한 ‘T4-등급’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에게 부여되는 등급으로써, 위너스타레벡(주)은 위생용 종이제품 제조 분야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위너스타레벡(주)은 ‘크린킹’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보유해 점보롤티슈, 냅킨, 핸드타올 등의 위생용 품을 제조하고 있다. 또한 신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등록된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설립하여 기술 개발 향상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2건의 상표등록과 1건의 디자인등록, 2건의 특허권도 보유하게 되었고, 현재 3건의 특허를 추가로 출원 중에 있다.
이외에도 해당 업체는 ‘친환경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구성원의 행복 추구’라는 회사 핵심 경영가치에 맞춰 ISO9001 인증(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환경경영시스템) 취득을 통해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 중이며, 성과급 지급을 통해 대표이사와 직원 간에 경영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과공유기업 인증서를 취득했다. 또한 ‘메인비즈’와 ‘이노비즈’ 회원사 등록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인증서를 취득하는 등 경영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위너스타레벡(주) 김철만 대표는 “이번 SCI평가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위너스타레벡(주)은 위생용 종이제품과 더불어 공기 청정 · 살균 복합 관리기인 ‘에어레벡’을 출시했으며, 오는 3월 말에는 에어레벡 아로마(방향제)를 선보이는 등 위생관리사업 분야의 다각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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