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벽 청소하다 '쾅'…환경미화원 2명, 음주 차량에 치여

운전자,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이른 아침 시간 청소를 하던 환경미화원 2명이 음주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6시 20분께 강원 원주시 태장동 학봉정삼거리 인근에서 술에 취한 A(43)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환경미화원 2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33)씨가 다리를 크게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고, C(26)씨도 다리·가슴 등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환경미화원인 B씨와 C씨는 길거리에 놓인 종량제 봉투를 수거한 뒤 압축 차량에 이를 옮기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인 0.084%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