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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촬영지 어디? 강릉 관광명소로 ‘급부상’

드라마 '더 글로리' 마지막 회 촬영지인 주문진 소돌 방파제 빨간 등대.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 '더글로리' 시즌 2 캡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촬영지 주문진 소돌 방파제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관광 명소가 됐다.

더 글로리의 마지막 회에 등장한 강릉 주문진 소돌 방파제는 극 중 연인관계인 문동은(송혜교 역)과 주여정(이도현 역)이 여행 장소로 선택한 곳이다. 당시 문동은과 주여정은 소돌 방파제의 빨간 등대에 기대 맥주를 마시며 둘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드라마 속에서 소돌 방파제는 눈 내리는 밤, 빨간 등대가 운치를 더하는 멋스러운 모습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당시 장면이 촬영된 곳이 소돌방파제라는 것이 공유되면서 강릉이 또다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앞서 ‘더 글로리’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는 그동안 ‘시크릿가든’,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수많은 작품을 흥행시킨 ‘스타 작가’로 통한다.

김 작가는 강릉이 고향으로, 자신이 집필한 드라마에 강릉을 배경으로 한 관광지를 등장시켜 고향을 녹여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사의 품격’에서는 주인공 서이수의 직전 근무학교를 그의 모교인 강일여고로 설정했고, ‘도깨비’에서는 김신(공유)이 지은탁(김고은)의 머리를 쓰다듬던 곳인 연곡면 영진해변의 주문진 방사제를 등장시켜 유명세를 타게 했다. 또 ‘미스터 션샤인’에도 강문해변과 송정해변을 등장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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