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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플러스, 뮤직테크 기반 음원 유통 플랫폼 믹스테이프 공개

월 5500원에 전 세계 음악 플랫폼에 음원 유통 및 앨범 발매

뮤지션에게 음원 수익 100% 지급

사진 제공=YG플러스




YG플러스가 저렴한 가격에 글로벌 음원 플랫폼으로 음원을 무제한 유통시킬 수 있는 뮤직테크 기반 음원 유통 플랫폼 믹스테이프(mixtape.)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믹스테이프는 뮤지션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앨범을 발매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음악 유통 플랫폼이다. 멜론·지니·바이브 등 국내 플랫폼 뿐 아니라 유튜브 뮤직·애플뮤직·스포티파이·타이달·아마존 등을 통해 전 세계 190여 국가에 음원 유통이 가능하다.



믹스테이프는 연간 6만 6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무제한 음원 발매를 가능케 한다. 음원 수익의 100%를 뮤지션에게 전액 지급해 뮤지션들의 음원 유통 장벽을 낮췄다. 기존 음원 유통사들은 뮤지션으로부터 음원 수익의 15~30% 가량을 수취해 왔다.

믹스테이프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2022 ICT-음악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국내 뮤지션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믹스테이프는 뮤지션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인호 믹스테이프 태스크포스(TF) 리더는 “믹스테이프는 개인 뮤지션의 음원 유통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만든 서비스로, 누구나 쉽게 전 세계에 본인의 음악을 알릴 기회가 마련됐다”며 “베타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브랜드를 견고히 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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