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오는 4월 4일 광주상공회의소 3강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자입찰에 대한 활용 및 이해도 제고를 통해 경기침체로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 기업의 공공 및 민간 입찰에 대한 낙찰률을 높여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입찰의 개요 및 절, 공고의 구성 및 입찰용어, 입찰의 계약방식, 신용평가 확인서 발급, 투찰금액 산정 및 적격심사 점수 산출, 낙찰 및 계약 유의사항, 입찰정보 서비스 이용방법 등이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 사업을 통해 6000여 개 기업에 약 1조 원 규모의 낙찰을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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