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오토바이 브랜드 종합 플랫폼 ‘나누네트워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성공적인 브랜드 출범을 알렸다.
이번 나누 부스에는 여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처럼 단일 제품만 사용 가능하였던 72V 사양의 나누A 스테이션, 타사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나누P 스테이션 및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대동모빌리티에서 제작한 스테이션까지 같이 전시되었다.
추가로 전기 오토바이 종류로는 72V 사양의 전기오토바이 “나누 레오”, “나누 미니” 제품들을 전시하였고 48V 사양의 전기오토바이 “E3모빌리티 듀스7”, “KR모터스 이루션, “대동모빌리티 GS-100” 총 5개의 모델들을 전시하였다.
또한, 전기 이륜차 시승체험에서 ‘나누 레오’, ‘나누 미니’, ‘GS-100’ 총 3개의 모델을 지정된 코스 내에서 전기 오토바이를 자유롭게 직접 시승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선 GS-100 모델이 디자인 부분에서나 안정적인 부분에서 큰 호평을 들었고, 나누 레오나 미니 또한 귀여운 디자인과 더불어 가성비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나누 부스에선 EV관련 업계 종사자 및 평소에 전기 오토바이에 관심 있었던 분들이 줄을 이어 내방하였고 스테이션 및 전기 오토바이를 본 후 사업 설명회까지 이루어졌다.
올해 나누는 KT와 협업을 통해 올해 2월부터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전국 550대(수도권 지역 360대)를 설치 중에 있으며, 인프라 확장에 맞춰 QSR업계 등 접근성이 쉬운 업체들과의 추가적인 협력 등을 바탕으로 5년안에 배터리 스테이션을 1만기 설치할 계획이다.
나누 관계자는 현재 5종의 전기 오토바이 사전예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인프라 확장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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