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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더 오르기 전에 선점...‘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22일 2순위 청약

분양가 시세 대비 경쟁력 갖췄고 물가 상승으로 “지금이 가장 싸다”

전북 정읍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작년 11월 거래된 연지동 ‘영무 예다음 2차’ 4억3000만원 보다 5000만원 가량 더 낮다.

특히 물가 상승으로 향후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가는 더 오를 가능성이 확실시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3㎡당 아파트 분양가는 1521만원으로 나타났다. 2021년 1311만원보다 16.0% 상승했고, 2016년 1000만원을 넘은 후 불과 6년여 만에 1.5배나 치솟았다.

또한 작년 전북 개별공시지가도 8% 이상 오르는 등 땅값도 급등해 향후 더 낮은 가격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도 불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아파트 분양은 계약금부터 중도금, 잔금을 장기간 나눠 지불하는 만큼 비용 부담도 덜하다. 금융 혜택으로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를 시행하며,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사진 설명.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상담석 모습




‘톱 건설사’가 시공해 입지가 빼어나고, 검증된 상품성으로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입주 후에도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 최근 이슈화 되는 하자보수 문제 등으로부터도 자유롭다. 최근 서울에서 분양된 1군 브랜드 아파트도 시장 위기론을 무색하게 할 만큼 줄줄이 완판을 잇고 있다.



시세 역시 브랜드 아파트가 리딩한다. 예컨대 서울 강서구 ‘마곡 푸르지오’ 전용면적 84㎡ 타입은 13억원을 찍어 바로 옆 규모와 입주 시기가 비슷한 비(非) 브랜드 아파트 보다 2억원 이상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창원에서도 ‘창원 센텀 푸르지오’ 전용면적 84㎡ 타입이 6억원에 거래되며 브랜드 파워가 약한 바로 옆 단지보다 1억원 가량 높게 매매되는 중이다.

정읍 개발의 구심점인 KTX·SRT 정읍역과 가까운 점도 강점이다. 정읍시에 따르면 정읍역 일대는 관광과 연계된 ‘핫 플레이스’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중이다. 시는 코레일과 정읍역 일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은 상태다. 정읍농협 경제사업종합센터도 들어서면 지역 산업에 더욱 활기가 돌 전망이다.

기존 인프라도 탄탄하다. 롯데마트, 아산병원, 한국병원, 경찰서(예정),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농산물도매시장 등이 근거리에 자리한다.

분양 관계자는 “정읍 첫 1군 브랜드 건설사인만큼 기존 정읍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화 설계를 여럿 선보여 정읍 아파트 시장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입주민들이 지역 최고의 단지에 거주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실제 분양 받기를 원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이라 금일 청약에 이어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정읍시 하북동 일대(수성초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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