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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자’ 증가 속 역세권 강세 여전…2.9호선 당산역 5M 초역세권 예고된 ‘디마크 당산’ 주목





부동산 규제 및 금리 인하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전환되고 있지만, 아직도 청약 열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청약 계획을 접는 ‘청포자(청약포기자)’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분양가상한제 개편 의사를 보이면서 추가적인 부담 전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것도 변수다. 건설 필수 자재 가격인상분이 분양가에 반영되는 것으로, 분양가 인상이 확실시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부담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 최근 업체의 부담 가중으로 인해 분양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볼 때 안정적인 물량 공급에 기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이런 가운데 알뜰족을 중심으로 이미 분양 중인 물량을 확보하겠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서 불변의 흥행 키워드로 꼽히는 ‘역세권’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청약 열기 하락에도 인기가 견고해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청약홈’ 조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청약에 나선 ‘센트레빌아스테리움영등포’는 최대 39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반기 청약 시장의 흥행을 견인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부근에 위치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급행노선 확충에 따라 인기몰이 중인 9호선 라인의 상승세도 매섭다. ‘미사 강변 리버뷰 자이’는 지난 2020년 거래가 11억5,000만원에서 2022년에는 12억 7,000만원으로 가격이 크게 올랐다.

역세권 단지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트리플 초역세권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영등포 ‘디마크 당산’ 역시 흥행이 예고된다.

‘디마크 당산’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6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25층 총 2개 동 규모로 계획돼 있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37㎡~47㎡의 소형주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당산역이 단 5m 거리에 위치해 초근접 역세권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대형업무지구인 여의도역까지 3분, 마곡나루역 12분, 강남역 24분 등 주변 업무지구로의 쾌속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신월~당산을 연결하는 목동선착공(예정)에 따라 향후 트리플역세권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당산역 메인상권을 이용하기가 좋고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더현대서울, IFC 등 대형쇼핑몰도 가까이 자리해 생활편의 해결도 수월하다.

단지 자체에도 지하 2층에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입점할 예정이며, 지하 1층~지상 3층까지 상업시설을 비롯해 메디컬 전문시설 입주가 예정돼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1차 상업시설은 100% 완판된 상태다.

주거공간 역시 완성도가 높다는 평이다. 한강·남산 파노라마뷰를 확보한 것은 물론, 세련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모든 세대에 와이드테라스를 배치, 여유로운 생활도 선사할 예정이다. 각종 가전 등을 무상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자 한 점도 눈길을 끈다.

게다가 한강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한강 주변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지역으로, ‘디마크 당산’은 변함없는 한강의 가치에서 오는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디마크 당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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