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미래자동차 부품 시험·인증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 지역 미래차 부품기업의 핵심 부품 성능시험 및 국내외 공인시험·인증 지원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인천테크노파크는 부품의 진동 및 내구시험 분석 등 진동 성능시험 비용을 한 기업에 최고 200만 원, 공인시험인증 비용은 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열어보거나 인천테크노파크 자동차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테크노파크의 한 관계자는 “인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생태계 기반 강화 및 기술 전환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매출 증대 및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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