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경운대학교를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미시는 법령에 따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할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기구가 필요함에 따라 공모를 통해 신청 기관을 접수받아 심의를 거쳐 지정했다.
전담인력 배치를 거쳐 5월 중 개소하는 이 지원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맞춤형 에너지 전환 촉진·모델 개발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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