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봉산 등산로 방화…40대 여성 구속 기소

11일 밤 도봉산 등산로 인근 방화

낙엽 등에 불 붙여 임야 200㎡ 태워

檢,“공소유지에 만전 기할 것”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연합뉴스




검찰이 일회용 가스라이터로 도봉산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을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북부지검에 따르면 피고인 A(49) 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께 서울 도봉구 도봉산 등산로 인근에서 일회용 가스라이터로 낙엽 등에 불을 붙여 임야 약 200㎡를 태운 혐의를 받는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99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도봉산 통행로 CCTV를 통해 A 씨의 동선을 확인하고 옷자락이 그을린 점을 토대로 A 씨를 방화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범행 동기 등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