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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전 에어컨 무상 안전점검 받으세요"

사진 = 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에어컨 제조사와 함께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에어컨 안전점검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소비자원은 2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삼성전자, LG전자, 오텍캐리어, 위니아 등 4개 업체 참여로 에어컨 무상 출장·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컨 안전점검은 제조사에 사전 예약을 통해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고, 예약은 해당 제조사의 대표번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원, 콘센트 작동 등 에어컨의 주요 안전 사항을 비롯해 냉방, 리모컨 등의 성능까지 종합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다.



다만, 에어컨 부품 교체, 실외기 이전 설치 등 필요한 경우 일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소비자원은 제조사의 전문기술자가 설치하지 않은 제품의 경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점검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문점검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원이 공개한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을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에어컨 관련 화재 건수는 총 749건으로, 소비자원은 철저한 사전점검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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