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이병환 군수(사진 왼쪽)와 지역농협 관계들이 참외 수출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일본 도쿄에 있는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를 방문해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는 일본 시장에서 유통하는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해 39개 유통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참외 312톤을 수출한 성주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본에 연간 60톤을 납품할수 있어 수출량이 20% 증가할것으로 전망된다.
방문단은 이와 별도로 신오쿠보와 요코하마 매장도 방문해 참외 홍보와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현지 반응과 시장조사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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