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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 신입 공채…일반행정 절반 대구경북 출신 선발

한국장학재단 청사 전경. 제공=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은 일반행정, 정보기술(IT) 개발 등의 분야에서 5급 신입 직원 2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에 소재한 공공기관으로서 일반행정 14명 가운데 7명은 대구?경북 출신으로 선발한다. 전형은 서류, 필기, 실무?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직무능력에 기반 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선발한다. 내달 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오는 6월 9일께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재단은 금융형 공공기관 중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 매년 채용인원의 30% 이상을 대구?경북에 소재한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인 청년을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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