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23일 밤 농암면에 있는 STX리조트에서 31개국 대표단과 국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아시아하키연맹 정기총회 기념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
국군체육부대 하키팀과 경북 여자하키팀 숙소가 있는 문경시는 그동안 하키 종목을 지원한 인연으로 아시아연맹 총회를 개최했다.
환영 리셉션에서는 경상북도립국악단의 국악 연주와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의 부채춤, 전통다례 체험 등으로 각국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기총회는 24일 이사회와 12개 분과위원회별 회의에 이어 마지막 순서로 총회 회의에서 신임회장을 선출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