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6658가구(일반분양 4190가구)가 공급된다.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우암동에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 동, 총 304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203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우암·대연 재개발지구는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 20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북항재개발 2단계, 2030월드엑스포(추진중), 해양산업클러스터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우암동 도시숲, 천제산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경기 평택시 고덕동에서는 ‘고덕자이 센트로’가 새 주인을 찾는다. 이 단지는 평택도시공사가 시행을 맡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전체 가구 중 85% 특별공급으로 나온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총 569가구 규모로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차량으로 통근이 가능하고, 첨단 복합 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 경기 파주시 목동동 '파주운정신도시디에트르센트럴'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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