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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지난해 자동차리콜 사상최대 유도

296건 제작결함 확인해 324만대 리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2년 자기인증적합조사 및 제작결함조사를 통해 324만대의 리콜을 유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수치는 차량리콜제도 실시후 최대 규모다.

공단소속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작년 한 해 동안 296건(안전기준 부적합 87건, 안전운행지장 209건)의 제작결함을 확인해 제작사가 국내 판매차량 324만 7296대를 시정조치 하도록 했다.

이는 소비자로부터 자동차리콜센터로 신고된 결함정보(7763건) 및 제작사에서 제출한 기술자료(5157건)에 대한 효율적 관리체계와 사례 맞춤형 조사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공단소속 전국 59개 자동차검사소로부터 자동차 정기검사 시 발견된 결함 의심사항에 대한 정보 수집과 협업에 의한 조사 결과다.



권용복 이사장은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결함 전문 조사기관으로서 제작결함조사를 통해 국민을 보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첨단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대응한 맞춤형 사고조사 기법을 개발하고, 자동차결함에 대한 과학적 사고 분석 체계를 마련하는 등 자동차 결함에 대한 사고조사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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