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홍미정 학장과 지역인사 및 신입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3회째인 성주캠퍼스는 군민들에게 수준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을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성주캠퍼스는 개강식에서 행복한 삶으로의 여행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좌를 진행한다.
올해도 체계적이고 수준높은 교육과정을 위해 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7대 영역별 저명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도민대학 수료기준은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이며, 수료자에게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우수 학습자에게는 별도 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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