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연-잇다'와 라이프스타일 샵 '온마르스'가 기금 마련을 위해 콜라보 프로젝트 제품을 출시한다.
‘연-잇다'는 한부모 가정에 대한 법률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본 단체는 한부모 가정의 영구적인 경제적 자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 취업능력 개발 중 임시주거 및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이혼·양육권·양육비 청구 등의 법률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연-잇다'는 기부와 펀드에만 의존하지 않고 젊은 창업가들과 콜라보하여 시장가치가 있는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수익사업을 펼친다. 현재 '그림을 그릇에 담다'라는 브랜드 스토리를 가진 '온마르스'와 첫번째 수익사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해당 수익을 한부모 가정에 전달한다.
'온마르스'의 최상아 대표는 미술 전공자 답게 비영리 단체가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을 깨는 매력적인 디자인을 본 프로젝트 제품에 담아냈다.
'연-잇다'는 젊은 창업가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공헌에 대한 니즈와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소비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 한부모 가정의 자립 니즈를 연결시켜 공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수익사업을 계속 할 예정이다.
'연-잇다'의 이해선 대표는 “매일 물 한 잔, 커피 한 잔, 음료수 한 잔을 마실 때마다 본 제품을 사용하면서 환경에 대한 인식, 내가 지원한 한부모 가정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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