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경북 스타트업-중견기업 오픈스테이지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오픈스테이지는 오픈이노베이션(OI) 플랫폼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과 중견기업 간 상생협력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해 빠른 시장 진입과 검증, 사업화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대상은 오픈스테이지에 참여하는 중견기업 3개사의 수요기술, 삼광-플라스틱 원소재 개발, 인탑스-AMR 로봇, 아주스틸-AI솔루션의 기술에 협업이 가능한 경북에 사업장이 있는 7년이내 창업기업이다.
참가신청은 경북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4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2023 경북 스타트업-중견기업 상생협력 오픈스테이지를 통해 지역 중견기업의 기술을 강화하고 협업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 발굴돼 새로운 상생 모델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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