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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월세 사기 피해예방 위해 전문가 무로 상담

지난 13일 문을 연 인천전세피해지원센터.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전문가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서비스는 시가 위촉한 20명의 ‘주거안심매니저’들이 1대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에서 상담에 참가할 공인중개사를 추천 받았다. 상담은 인천전세피해지원센터(부평구 열우물로90 더샵부평센트럴시티 상가A동 3층)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주택 전·월세 계약에 따른 시기별 확인 사항 및 유의사항, 안심전세앱(App)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인천시민은 시 주택정책과로 예약한 후 정해진 날짜에 상담받으면 된다. 이양호 인천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상담 서비스가 전·월세 주택거래사고를 사전에 방지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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