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며 대한민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온천산업 활성화와 가치 제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해 개최하는 행사이며 오는 10월 개최된다.
시는 △온천산업박람회 추진 방향의 적정성 △개최지 지명도와 접근성 등 개최 여건 △민·관 협력체계 및 온천산업 활성화 의지 등 개최 의지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최지 선정으로 성공적인 온천산업박람회의 시작을 알린 시는 향후 개막행사, 전시행사, 학술대회, 기업행사, 체험부스 등이 어우러진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온천산업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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