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스쿠터 브랜드 종합 플랫폼 ‘나누네트워크’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인프라를 확장하여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나누 네트워크’는 전국지역에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550대 설치 확정이 된 가운데 송파구, 강남구, 구로구, 서초구, 관악구 등 서울시내에 우선 설치 되었으며, 그 외 설치지역 확장에 몰두하고 있다.
‘나누 네트워크’ 스테이션은 별도의 전기공사 없이 간편하게 220V 단상전기를 연결하면 운영이 되어 설치부분에서 많이 간편하다. 나누 관계자에 따르면 “배터리 스테이션을 편의점에 설치를 하여 사용자들이 배터리 교체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강조하였고 사용자들이 배터리를 교체할 때 들어가는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는 효율성을 강조” 하였다고 한다.
세븐일레븐은 전국적으로 많은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여 전기스쿠터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배터리 교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누네트워크’는 전기스쿠터 시장의 성장과 함께 배터리 스테이션 설치를 통해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 시대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배터리 스테이션 위치와 사용 가능한 배터리 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전기스쿠터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함께 ‘나누 네트워크’의 사업 확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기스쿠터 시장의 성장과 함께 기술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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