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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Safety, 새로운 절연안전화 ‘KG-105V’ 출시

산업안전 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이하 K2 Safety)가 새로운 절연안전화 제품인 KG-105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K2 Safety KG-105V




K2 Safety는 지난해 새로운 절연안전화 KG-102V, KG-103V를 출시하면서 기존 절연안전화 제품에는 없었던 다이얼을 장착하여 절연안전화도 다이얼을 사용하여 착탈이 편리할 수 있다는 요소로 주목을 받았다.

기존에 K2 Safety에서 선보인 절연안전화 라인업은 30,000V 절연의 KV-80, KV-81, KV-82 3가지 제품으로 다이얼식이 아닌 일반 신끈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이었으며, 2022년에는 절연화에 다이얼 제품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을 잠재우듯 다이얼을 장착한 KG-102V, KG-103V 제품을 출시했다.

그 후 1년 뒤 올해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인 선심없는 절연화 KG-105V를 선보였다.



선심의 경우 안전화에서 낙하물로부터 발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플라스틱이나 스틸 등 제품이 신발 안쪽에 내장되어 있어 발등을 보호해주는 장치인데 새롭게 선보인 절연화는 선심이 없는, 즉 조금 더 착용감이 편리해진 제품이다. 선심이 있는 제품도 한국인의 발볼에 맞춰 크게 이질감이 없지만 선심이 없는 제품이라면 조금 더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케이투세이프티는 총 6가지 절연화 라인업을 구축하였으며, 다이얼이 달리지 않은 일반 신끈으로 구성된 절연화 3종은 30,000V 절연기능을 갖췄으며, 다이얼로 구성된 절연화 3종은 14,000V 절연기능을 갖춰 작업자들의 다양한 작업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K2 Safety 관계자에 따르면 “KG-105V 제품의 경우 출시 예정 라인업에 없었던 제품이었으나 실제 절연 시장에서 선심 없는 제품에 대한 요청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기획, 개발에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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