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소비진작을 위해 4월 1일부터 칠곡사랑상품권 10% 포인트 특별인상을 연중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칠곡군은 연간 발행액을 450억원으로 상향해 월 70만원(카드형 40만원, 지류형 30만원) 한도에서 10% 포인트 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류형은 지역농협, 대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착한페이’앱을 통하거나 농협은행에서 카드 발급 후 충전하면 된다.
칠곡사랑상품권은 지난해 620억원, 코로나19 상황 3년간 누적금액 1430억원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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