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3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GITEX)’에 참여할 관내 유망 기업 5곳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GITEX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다. CES·MWC와 함께 가장 규모가 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박람회로 꼽힌다.
구는 올해 GITEX에 참가해 구로구 부스를 운영하고 관내 유망기업 지원에 나선다. 구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부스 임차료 및 설치비 등 참가비 70%와 바이어 매칭 및 전시회 운영 지원, 기업당 1인에 대한 항공료 및 체재비를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구로구에 사무실이나 사업장을 둔 소프트웨어, 핀테크, 바이오·헬스테크, 블록체인, 인공지능, 미디어, 클라우드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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