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전문 솔루션 기업 아마노코리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최은우, 김연희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명진 아마노코리아 대표와 최은우, 김연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최은우와 김연희는 아마노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2014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지난해에는 상금 34위에 오른 최은우는 “아마노의 창단멤버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새 후원사와 함께하는 만큼 첫 승을 목표로 올 시즌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데뷔하는 김연희는 “아마노에서 믿고 후원해주신 만큼 KLPGA 신인왕과 더불어 정규투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명진 아마노코리아 대표는 “최은우, 김연희 선수가 KLPGA 투어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KLPGA 선수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친숙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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