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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레이싱팀, 넥센타이어와 파트너십 협약

“팬을 위한 재밌는 콘텐츠 만들 것”

4월 개막전부터 넥센타이어 장착

넥센타이어 파트너십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현종 넥센타이어 사장(왼쪽부터), 이정웅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감독. 사진 제공=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은 넥센타이어와 타이어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30일 밝혔다.

타이어 파트너십 협약식은 지난 29일 넥센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넥센타이어 이현종 사장을 비롯해 CJ로지스틱스 이정웅 감독, 오한솔, 박준서 드라이버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넥센타이어는 레이싱 전용 타이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차용 타이어(OE) 및 교체용 타이어(RE) 연구,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극한의 모터스포츠 환경에서 증명된 레이싱 타이어의 기술력을 넥센타이어의 모든 타이어에 접목이 가능하도록 적극 개발할 예정이며 제품 기술력 및 브랜드를 제고하는 데 있어 모터스포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허신열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단장은 “넥센타이어와 파트너십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스포츠마케팅에 적극적인 양 사가 만났으니 모터스포츠 팬분들을 위해 더욱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4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넥센타이어를 장착하고 첫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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