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내달 1일부터 ‘부산에서 삼시네끼’(부산행 미식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행 시리즈는 부산을 최종 목적지로 하는 철도·항공 등 교통편과 여행상품을 결합과 함께 파격적 혜택을 제공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프로모션이다.
2021년 교통대전을 시작으로 지자체 최초 교통비(철도·항공) 할인 행사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2022년 야경대전은 LCT 엑스더스카이 전망대를 비롯해 부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상품결합으로 판매 시작 21일 만에 조기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KTX 요금 최대 50% 할인과 미식 테마상품을 결합해 맛있는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침·점심·간식(디저트)·저녁에 어울리는 부산 로컬음식과 관광지 및 전통시장(야시장)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관광객은 코레일톡 앱(APP)과 레츠코레일 누리집 예약을 통해 교통비 할인과 함께 미식관광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의 여행상품은 3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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