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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금리 격차 역대 최대,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걱정 없는 이유는?

美, "연내 금리 인하 없다"… 韓, 4월 기준금리 향방은?

지난 2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한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은 인상 기조를 이어가면서 한·미 간 금리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 이에 고금리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분양시장에서는 대출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금융혜택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3월 22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또 한 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5%(상단 기준)에 도달했다. △22년 6월~11월 0.75%p △22년 12월 0.5%p △23년 2월~3월 0.25%p 등 인상 폭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연내 금리 인하는 없다"고 못 박으며 추가 인상을 시사했다.

사진 설명. 한·미 기준금리 추이 (제작. 더피알 커뮤니케이션)




한·미 간 금리 격차는 1.5%p(상단 기준)로 확대됐다. 지난 2000년 이후 22년여 만에 최대 역전폭을 기록한 것이다. 양국 간 금리 격차를 방치할 경우 국내 자본시장에서 외국인 자본이 유출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어 4월 발표를 앞둔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황이 이렇자, 당분간 고금리 시대 지속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면서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진 수요자들의 발길이 금융혜택을 지원하는 단지로 향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가 경기 양주시에 공급하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다.



단지는 중도금 대출 이자 걱정 없는 계약금(1차) 5%, 잔금 90%의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내걸었다. 분양가에서 1차 계약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5%로 낮춰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으며, 이후 계약금만 모두 납부하면 입주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어 상대적으로 재정적 부담이 덜하다는 평이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옥정지구 D-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 34개동 총 456세대 전용 84㎡ 단일구성으로 조성된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거주지역, 주택 소유 및 재당첨 여부 등과 관계 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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