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가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력소는 주민들을 위한 공유 공간으로 소모임, 교육, 각종 행사가 가능한 시설이다. 이번 개관으로 중랑구 마을활력소는 5개소로 늘었다.
중랑구는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 설계 초기 단계부터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바탕으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유 공간을 탄생시켰다.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는 예전 사가정역 어울림마당 자리에 위치했다. 연면적 566㎡(171평)에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로 동아리실과 북카페, 공동육아방, 소모임실, 세미나실, 공유 주방, 옥상 카페 등을 갖췄다.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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