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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 ‘예비 소상공인 창업’ 돕는다

오는 26일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최대 4000만원 지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창업 준비 수준에 따라 창업준비금(500만원)과 사업화 자금(최대 4000만원)을 자부담금 없이 지급할 계획이다.

공고일로부터 협약체결일까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온라인 기반의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온라인셀러형 △지역고유의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컬크리에이터형 △새로운 컨텐츠를 접목하여 의식주 기반의 생활양식 아이템을 가진 라이프스타일 혁신형 등 3가지다.

대전혁신센터는 오는 7일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혁신센터 분원인 대전창업허브에는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이 있어 (예비)소상공인 창업자 아이템에 융합 가능한 기술 매칭 및 멘토링이 가능하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창업허브를 거점으로 창업아이디어 검증부터 사업화까지 가능하도록 원스톱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업의 시작을 대전에서 해야한다”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과학창업 중심도시의 허브로써 예비 소상공인을 지역 특화 혁신창업가로 육성하는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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