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유력해지자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삭발 투쟁을 단행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쌀값 정상화법 공포 촉구 결의대회’에서 “예로부터 ‘농지천하지대본’이라 했건만 윤석열 정부에게 대한민국 근본은 농심도 민심도 아닌 오로지 윤심”이라며 “여태껏 관심도 없다가 정작 우리 쌀 산업을 위기로 몰아넣고 농업을 파탄 지경으로 내몬 장본인들이 누구냐”고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다.
또 “폭락한 쌀값을 정상화하고 안정화하자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사안이란 말이냐”며 “농민생존권과 식량주권을 지키는 데 어떠한 양보와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신정훈, 이원택 의원과 백혜숙 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총 6명이 쌀값 정상화를 요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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