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서요섭, 문도엽, 장희민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서어진, 정시우를 2023시즌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요섭과 문도엽은 기존 후원계약을 연장했다. 장희민과 서어진, 정시우는 새로 영입한 얼굴들이다. 세 선수는 “저희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DB손해보험에 감사드린다”며 “명문 구단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DB손해보험은 올해로 18회째가 되는 KPGA 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원주 DB 프로미 농구단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DB그룹은 2021년부터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중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선수들과 2023시즌을 맞이해 기대가 된다”며 “우리 선수들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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