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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권태경 전 금감원 특별조사국 부국장 영입

권태경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제공=광장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 부국장을 역임한 권태경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16년간 금융감독원에서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금융증권그룹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권태경 변호사는 2005년 제34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직후 법제처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금융감독원에서 은행준법 및 금융투자 검사국 검사팀장, 특별조사국 부국장을 역임하는 등 16년간 금융감독 현장에서 전문 역량을 쌓았다.



김상곤 대표변호사는 “권 변호사 영입으로 광장 금융증권 분야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장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재 영입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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