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울메이트' 민용근 감독과 배우 유다인이 첫딸을 얻었다.
3일 오전 민용근 감독과 배우 유다인 부부가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첫 딸을 안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관련기사
민용근 감독과 배우 유다인은 지난 2011년 민용근 감독의 첫 장편 영화 '혜화, 동'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났다. 이후 지난 2021년 10월 배우 유다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민용근 감독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배우 유다인은 2005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한 후 '속물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등 다양한 장르의 독립 영화들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다져오고 있다. 또한 오는 19일 영화 '튤립 모양'에서 주연 유리코 역을 맡아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한편, 민용근 감독은 지난 3월 15일 김다미, 전소니 주연 영화 '소울메이트'를 극장가에 선보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