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시설 이용 시 체험비와 숙박비의 50%를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전국민 파워업UP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경북도 농촌체험관광 포털인 ‘오이소’를 통해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는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경북도내 할인 적용이 가능한 시설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35개소와 치유농장 20개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휴양마을은 전통·웰빙·힐링, 치유농장은 영농·숲·제철음식 만들기 등과 관련한 다양한 계절별·테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라 농촌관광을 통해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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