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불편을 홰소하기 위해 열매결실 제어제를 주입한다고 5일 밝혔다. .
김천시는 시범적으로 양천통로 은행나무에 친환경 결실 제어제를 주입해 매년 가을철에 발생하는 악취 및 통행불편 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은행나무는 자외선 차단과 도심 열기 완화 및 공기 정화 등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가을철 열매 때문에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