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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관리·KT IS, 아파트 단지 내 디지털게시판 구축

'디지털전환 기술을 활용한 아파트 운영관리 개선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전환 기술을 활용한 아파트 운영관리 개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영복(왼쪽) 우리관리 대표이사, 고충림 KT IS 전무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공동주택관리업계 우리관리가 국내최초로 아파트 디지털전환(DX) 솔루션을 출시한 KT IS와 함께 아파트의 디지털게시판 보급에 나선다.

4일 우리관리와 KT IS는 여의도 KT빌딩에서 ‘디지털전환 기술을 활용한 아파트 운영관리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복 우리관리 대표이사, 고충림 KT IS 전무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관리가 관리하는 1330여 채의 아파트에 디지털게시판(타운보드-ADS)을 우선 보급하고, 향후 디지털전환(DX)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디지털게시판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관리사무소 업무의 게시판 공지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시판의 디지털화로 가시성, 적시성, 정확성 등 전반적으로 품질이 대폭 향상되고 재난안내방송과의 연동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복 우리관리 대표는 “우리관리는 지난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KT IS와의 협약은 페이퍼리스에 의한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 IS 관계자는 “아파트에서 기존 아크릴게시판(종이게시판)을 디지털게시판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수천 만 원에서 수 억 원에 이르는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설치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KT IS에서는 이러한 비용부담을 해소하고자 수도권 500가구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타운보드-ADS’ 무상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관리는 업계 최초로 DX 솔루션을 업무에 도입함으로써 경쟁사와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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