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6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 컨트리클럽에서 나흘간 열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올해 처음 열리는 KLPGA 투어 대회다. 앞서 지난해 12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과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이 열렸지만 이번 대회가 사실상 시즌 개막전이다.
대회를 하루 앞둔 5일 대회장에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롯데골프단 소속 이소영(왼쪽)과 올해 신인인 황유민이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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