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이 5일 오후 4시 현재 21.2%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주을 유권자 16만 6922명 가운데 3만 53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21.2%로 집계됐다.
이는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수를 합한 수치다.
지역 정가에서는 궂은 날씨 등으로 인해 초반 투표율이 저조하면서 투표율이 30% 안팎에 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지정된 투표소에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 확인 절차를 거쳐 참여하면 된다.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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